역대 수상자

역대 수상자

  • 김종암
    2023
    김종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김종암 교수는 유체역학 계산분야의 여러 난제에 대해 수치해석을 활용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여 산업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학적 이론과 물리적 모델링에 근거한 효율적 계산 알고리즘을 다수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여, 국내외 산업수학과 전산유체역학 분야 발전에 공헌하였다.
  • 예종철
    2023
    예종철

    KAIST 김재철AI대학원

    예종철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특히, 자기공명영상(MRI) 등에 상용화된 압축센싱이라는 전통적인 인공지능 기법에서부터 딥러닝 및 확산모델에 이르는 다양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개척하고 의료분야에 적용하여 의료 인공지능의 선도적 발전과 수학 분야 딥러닝 보급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김상현
    2023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는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학 대중강연을 약 10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연속체 가설’, ‘리만가설’ 등 전문적인 현대수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공중파 방송과 교양서적 ·칼럼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등 국내 수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강명주
    2022
    강명주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강명주 교수는 편미분방정식의 해를 컴퓨터로 구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영화에 활용되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고도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수학적 영상처리를 통해 반도체의 결함을 검출하고, 의료영상분석을 통해 병명을 찾아내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엄상일
    2022
    엄상일

    KAIST 수리과학과, 기초과학연구원 이산수학그룹

    엄상일 교수는 국내 이산수학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 중 하나로, 선이 많고 촘촘한 그래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개념들을 고안하는 등 기존 그래프 이론 개념의 한계를 극복하였고 효율적인 알고리듬을 개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황형주
    2022
    황형주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황형주 교수는 철강 제조공정에 수학을 활용한 온도예측 AI 솔루션을 적용하여 원가 절감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방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등 수학에 기반을 둔 AI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김재경
    2021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기초과학연구원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교수는 수학과 의생명과학을 연결하는 의생명수학 분야를 개척하는 연구를 통해 기존 수학의 응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수면 불안정 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난제를 수리 모형을 이용해 해결함으로써 수면 질환 예방·치료의 새로운 틀(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 임선희
    2021
    임선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임선희 교수는 기체분자와 같은 작은 입자의 불규칙한 운동(브라운 운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형태를 띠는지를 상당히 일반적인 공간에 대해 증명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또한, 뇌 네트워크, 관상동맥 등 다양한 환자 네트워크에 무질서도(엔트로피)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위상 데이터 분석 등을 적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 송홍엽
    2021
    송홍엽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송홍엽 교수는 최석정 선현이 오일러보다 60여년 앞서 직교라틴방진*을 발견한 사실이 ’07년에 조합론 디자인 편람(Handbook of Combinatorial Designs)에 게재되는 데 기여하였고, 이를 통해 최석정 선현이 직교라틴방진의 효시라는 것이 국제적으로 인정되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도에 최석정 선현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데 기여하였다.
    * n차 라틴방진은 n개의 문자를 각 행과 열에 중복 없이 배열되도록 한 것으로, 라틴방진 2개를 겹쳐서 발생하는 순서쌍에 중복이 없을 때 직교라틴방진이라 부른다.
    ※ ’07년 전까지 스위스 수학자 L. 오일러의 직교라틴방진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짐.